인류최초 테트리스 종결

2024년 1월 2일 인류최초 테트리스 종결자가 나타났다.

테트리스 게임 멈춤

인류최초 테트리스 종결
이미지 출처 / Blue Scuti 유튜브


미국 13세 소년이 인류 최초로 테트리스 게임의 마지막 단계인 레벨 157에 도달하고 화면을 멈춰 세웠다. 이는 인공지능(AI)이 아닌 인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난이도를 도달한 것이다. (일명 킬스크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클래식 테트리스 월드 챔피언십의 회장인 빈스 클레멘테(Vince Clemente)는 “이것은 인간에 의해 멈춘적은 없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죠.”라며 인터뷰를 했다.


테트리스의 역사와 난이도

테트리스는 40년 된 고전 게임으로, 게임 단계가 높아질수록 블록이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마지막 단계인 레벨 157에 도달하면 게임이 중단되는데, 이는 테트리스가 그 이상 단계를 코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물은 세계에서 최초로 테트리스 149단계에 도달한 소년은 조셉 새리라는 이름의 미국이다. 그는 2018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9회 클래식 테트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다 우승자인 조나스 뉴바우어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소년의 테트리스 열정

소년은 지난 2021년부터 테트리스를 시작했으며, 일주일에 20시간 정도 테트리스를 했다. 소년은 지난해 10월 클래식 테트리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3위에 올랐으며, 다음 목표는 대회 우승이다. 또한, 이 업적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아담에게 자신의 업적을 바친다고 전했다.


In conclusion

이 뉴스는 2016년 3월 이세돌-알파고 대국 이후 신선한 뉴스로서, 이후에 인류 최초라는 카탈로그에 또 하나 추가되어 작지만, 기념비적일 것이다.

AI소식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이런 뉴스가 차곡차곡 쌓여 나갔으면 하는 인간으로서의 바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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